[영상]속초 고성 산불 피해 주민 청와대 앞 집회

김은해 | 기사입력 2019/06/07 [18:42]

[영상]속초 고성 산불 피해 주민 청와대 앞 집회

김은해 | 입력 : 2019/06/0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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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b방송=김은해 기자]속초·고성 산불 피해자와 비상대책위원회 300여 명은 7일 새벽 6시 강원도를 출발 금일 오전 10시 청와대 앞에서 실질적 지원 대책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비상대책위원회는 피해자들에게 정부 예비비로 지원하고 한전에 구상권을 청구할 것과 추경예산에 실질적 지원이 되는 대책안을 넣을 것 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한전이 낸 대형산불까지도 정쟁의 도구로 삼고 있는 정치권",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할 책무가 있음을 헌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면서, 정부와 한전을 비판하고, 보상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장했다.

 

이날 장일기 비상대책위원장은 “실질적으로 소상공인들은 한푼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말하면서 “직접 주택이 다 타버린 집은 보상이 조금 있었다. 정부의 대책과 피해 주민들은 하루하루가 힘든 고통속에 살고 있다”며 “우리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으면 강력투쟁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자유한국당 이양수 국회의원(속초,고성,양양)은 “정부를 믿고 기다렸지만 두 달이 지나도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 이분들은 삶의 터전을 잃었기 때문에 살아갈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이다며 정부와 여당이 하루속히 처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피해주민 들은 구호를 외치며 청와대로 가겠다고 돌진하려 하자 경찰과 대치하는 등 시위는 국회와 민주당사를 거처 해산했다.

<이메일 : khh933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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