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남녀 10명 중 1명만 "결혼식 해야한다" 답해

김민정 | 기사입력 2019/04/15 [15:36]

미혼남녀 10명 중 1명만 "결혼식 해야한다" 답해

김민정 | 입력 : 2019/04/15 [15:36]

▲ [사진=픽사베이]     © 김민정

 

[jmb방송=김민정 기자] 미혼남녀 10명 중 불과 1명만이 ‘결혼식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15일 발표한 ‘2018년 전국 출산력 및 가족보건·복지 실태조사’ 에 따르면 결혼식에 적극 찬성하는 미혼남녀가 10명 중 1명에 불과했다. 

 

결혼식에 대해 ‘전적으로 찬성’ 비율은 미혼남성이 14.5%, 미혼여성은 10.8%였다. ‘대체로 찬성한다’는 응답까지 포함하면 미혼남성이 58.2%, 미혼여성이 45.2%로 조사됐다.

 

미혼남녀 모두 찬성 응답 성향이 절반 가깝게 나오긴 했지만 적극적 찬성은 10%대로 매우 낮은 비율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조사결과에 대해 혼인과 관련된 형식의 중요성이 점점 사라지고 자신의 판단과 결정을 더 중요시하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결혼에서 기존의 전통적 가치 규범보다 자신의 주관적 선택을 더 강조하는 경향이 매우 넓게 퍼져 있음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이메일 : gracejm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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