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속초 델피노골프&리조트..."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 대응 시범훈련"

김은해 | 기사입력 2018/11/30 [14:07]

[영상]속초 델피노골프&리조트..."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 대응 시범훈련"

김은해 | 입력 : 2018/11/30 [14:07]

▲  [사진=모동신 기자]   © jmb방송


[jmb방송=김은해 기자]델피노골프&리조트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한국산업관계연구원 부설 재난안전원이 29일 오젼 9시부터 속초시에 자리하고 있는 델피노 리조트에서 강의와 함께 실제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 대응 시범훈련을 실시하였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은 제34조의6(다중이용시설 등의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ㆍ관리 및 훈련)에 의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다중이용시설 등의 소유자ㆍ관리자 또는 점유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위기상황에 대비한 매뉴얼을 작성ㆍ관리하여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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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범훈련은 재난안전원 김동헌 원장의 재난안전이라는 주제의 강의을 통해 델피노와 같은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위기관리에 대해 진행되었다.

 

김 원장은 이날 재난이 왜 발생 하는지 그리고 어떤 양상인지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구의 온난화에 의한 해수온도 상승으로 슈퍼 엘리뇨. 라니냐. 라나다. 태풍 등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또한 산림파괴, 난개발, 물순환의 변화, 인구 고밀도와 도시화로 인위적적으로 발생하는 이산화 탄소는 지구 온나화의 주범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부터 실시된 시범훈련은 “지진대피 및 가상화재진압 훈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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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범훈련은 “지진발생시 대피훈련 및 가상화재진압훈련을 사업장 자위소방대와 관계기관의 신속한 출동으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으로서 최초로 건물내부에서 진동을 감지한 고객은 상황실로 연락하여 건물 내 진동 여부를 문의하는 훈련을 시작으로 객실에 있는 인원과 환자 발생 등 피난 훈련 상황을 연출 했다.

 

이어 사업장 진동 발생에 대해 “현재 사업장에서 알 수 없는 진동이 발생”했다는 안내방송과 함께 지휘반에서는 자위소방대 소집명령 및 소방서에 신고를 요청하였다.

  

이후 지휘반은 델피노 자위소방대에게 즉시 집결을 통보하고 방송을 통해 지진이 멈추었다며 “고성군 일대에 진도 5.2로 예상되는 지진으로 파악되었다”는 방송과 함께 건물 내 고객에 대한 대피를 위해 경보반 , 후송반, 의료반이 구조 활동에 들어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차와 소방대원들은 신속하게 건물 주변 옥외주차장에 간이 의무실을 설치했으며 이어 건물 화재발생에 대한 진화작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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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발생에 따라 미처 대피하지 못한 사람들의 구조요청에 소방대원들은 신속하게 에어매트를 이용하여 구조 활동을 연출 하였으며 지진과 화재로 인한 부상자들에 대한 응급치료와 함께 후송을 시작했다.

 

이후 소화반의 복귀로 주변 정리 후 주차장에 집결하였고 또한 잔존 불씨 확인 등의 업무가 진행 되었다.

 

한편 이날 시범훈련에는 행전안전부 재난협력실 사회재난 대응정책과에서 참관 했으며 강원도청 안전총괄과 사회재난 대응팀 그리고 강원도 고성 소방서의 복구반. 소화구조반, 반출반, 경보통제반, 후송의료반과 델피노골프&리조트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고성소방서 소방차와 의료구급차 및 지휘차량 등 소방차와 소방대원들이 이날 시범훈련에 동원되어 실제 상황을 연출 하였다.

 

이날 시범훈련 후 고성소방서 강상훈 현장대응과장은 총평을 통해 “합동소방훈련은 크게 두 가지의 목표가 있다”면서 먼저 “자위소방대의 현장 활동에서 5분 내에 화재 초기대응에 대한  골든타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위소방대 활동이 피해에 대한 확산을 방지 할 수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강 과장은 “오늘 이 시범훈련을 통해 맡은 바 임무에 어떤 일을 하는지를 알게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소방 안전에 대한 재고 의식이 되었고 재난대응에 대한 다시 한번 숙지하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델피노골프&리조트에서 실시된 이번 시범훈련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측하기가 힘든 재난안전사고를 대비하고 체험위주의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스스로 안전을 지키고 대비할 수 있는 훈련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메일 : khh9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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