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또뤼, 7인 7색 장애인 극작가들의 이야기.. 극단 휠과 직장인 극단 틈새와의 협업 공연

우리를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자! 장애 서사의 스펙트럼을 넓혀줄 공연

안희정 | 기사입력 2019/08/02 [16:02]

마이스또뤼, 7인 7색 장애인 극작가들의 이야기.. 극단 휠과 직장인 극단 틈새와의 협업 공연

우리를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자! 장애 서사의 스펙트럼을 넓혀줄 공연

안희정 | 입력 : 2019/08/02 [16:02]

 

▲ 극단 휠 사진제공     © jmb방송


[jmb방송=안희정 기자] 장애인문화예술극회 휠(단장 송정아)은 장애인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후원을 받아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10주 동안 총 17회에 걸쳐 극작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한국극작가협회 강제권 작가의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7명의 장애인 극작가들의 작품이 무료초청 공연의 형태로 오는 8월 10일 (토) 오후 3시 구로 꿈나무 극장에서 무대에 오르게 된다. 

 

이번 공연은 직장인 극단 <극단 틈새>와 협업하여 제작 되었다.

 

극단 휠의 송정아 단장은 “‘우리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자!’ 극작가로 첫 발을 내딛는 7인의 작가들에 의해 연극으로 재탄생한 엉뚱하고 기가막힌 ‘마이스또뤼’ 장애와 장애인의 자연스러움을 있는 그대로 담은 우리의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송 단장은 이어 “담담하게 툭 던지는 메시지 속에 담긴 깊이와 무게를 관객과 함께 나누는 소중한 공연인만큼 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을 직접 관객과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더욱 풍성하고 독창적인 창작극들을 만들어내고 장애인 연극과 문화예술이 가진 색깔을 더욱 선명히 드러나게 하는 기반을 다지기 위하여 극작 교육을 통해 장애인 극작가를 양성하고 지원하는 것으로 이들의 작품에는 사회를 향한 메시지가 있다.

▲ 극단  휠 사진제공    ©jmb방송

 

이것이 그들만이 나타낼 수 있는 자연스러움을 담은 연극이고 비장애인 연극과 다른 점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교육한 한국극작가협회 강제권 작가는 “휠은 더 다양하고 진실된 그들의 이야기를 찾아 연극에 담아내려고 한다.”면서 “그러기 위해 장애인들에게 극작 교육을 제공하여 장애인 극작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그들이 담아내고자 하는 메시지를 오롯이 희곡에 담아낼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 극단 휠 사진 제공     ©jmb방송

 

극단 휠에서 기획을 맡은 오동하 팀장은 "극단 휠은 이런 노력들이 훗날 더욱 풍성하고 독창적인 창작극들을 만들어내고 장애인연극이 가진 색깔을 더욱 선명히 드러나게 하는 밑바탕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 관람을 원하는 분들은 무료 공연이고 연령제한은 없다.

 

또한 베리어프리 공연으로 휠체어석 이용 가능하고 수어 통역 및 문자통역이 제공된다.

 

신청방법은 장애인문화예술극회 사이트 https://mystorywheel.imweb.me 를 통해 공연 관람 신청 가능이 가능하고 공연에 관한 작가의 간단한 정보와 내용도 볼수 있다.

<이메일 : khh933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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