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최초 칸, 황금종려상 받은 '기생충'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 귀국

한국영화 100년사 최대 경사로 역사 쓴... 한국영화에 새로운 활력소

김은해 | 기사입력 2019/05/27 [13:58]

한국영화 최초 칸, 황금종려상 받은 '기생충'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 귀국

한국영화 100년사 최대 경사로 역사 쓴... 한국영화에 새로운 활력소

김은해 | 입력 : 2019/05/27 [13:58]

 

▲ 영화 기생충 포스터     © jmb방송

 

[jmb방송=김은해 기자] 제72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과 주연배우 송강호가 27일 오후 귀국을 한다.

 

봉준호 감독이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가운데 ‘기생충’ 예매율이 40%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흥행을 예고했다. 

 

두 사람은 오는 30일 '기생충' 국내 개봉을 앞두고 언론 매체와 인터뷰, 관객과 대화 등을 다양한 일정을 앞두고 있다.

 

봉준호 감독은 앞서 '괴물'(2006년 감독 주간), '도쿄!'(2008년 주목할 만한 시선), '마더'(2009년 주목할 만한 시선), '옥자'(2017년 경쟁 부문)에 이어 본인의 연출작으로만 5번째 칸에 초청됐고 오랜 시간 끝에 결국 황금종려상을 품에 안았다.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황금종려상을 품에 안은 봉준호 감독은 “이런 상황을 상상도 못했기 때문에 불어 준비를 못 해 불어 연습은 제대로 못 했지만 언제나 프랑스 영화를 보면서 영감을 받고 있다"면서 "어린 시절부터 나에게 큰 영감을 준 앙리 조루즈 클루조, 클로드 샤브롤 두 분께 감사드린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봉준호 감독은 17년간 자신의 대표작을 함께 해 준 배우 송강호에게 트로피를 바치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한국영화 100년사의 최대 경사로 역사를 쓴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의 영향으로 한국영화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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