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한국경제 위험요인...가계부채 특별관리 해야"

김은해 | 기사입력 2019/05/24 [21:04]

이해찬 "한국경제 위험요인...가계부채 특별관리 해야"

김은해 | 입력 : 2019/05/24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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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b방송=김은해 기자]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24일 한국 경제의 위험요인으로 부상한 가계부채를 특별 관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나라의 가계부채가 1천500조원이 된다"며 "국내총생산(GDP)과 맞먹는 수준이라 대단히 심각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참여정부 당시 GDP가 1천조원을 넘을 때 가계부채는 600조원이었다. 그때보다 훨씬 악화한 상황"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집을 사기 위해 대출을 받은 사람도 있지만, 자영업자들이 사업이 안돼 대출받은 경우도 많다"며 "여기서 조금만 금리가 올라도 이자를 상환하기 어려울 정도로 악화한 상황이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풍선 터질 듯 부풀어 오른 상황이라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당에서도 가계부채 대책을 어떻게 세워나갈지 판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요즘 경기가 침체돼 가계부채 증가율이 조금 낮아졌다고는 하지만 잠재적 위험성이 있기에 특별히 관리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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