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올해 경제성장률 2.5%로 전망 … 통화정책 완화기조 '유지'

김민정 | 기사입력 2019/04/18 [16:03]

한은, 올해 경제성장률 2.5%로 전망 … 통화정책 완화기조 '유지'

김민정 | 입력 : 2019/04/18 [16:03]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사진=한국은행]     © 김민정

 

[jmb방송=김민정 기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75%로 동결하고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6%에서 2.5%로 하향 조정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8일 본관에서 이주열 총재 주재로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인 연 1.75%를 유지한다고 전했다. 

 

이날 금통위 결정은 예측된 결과로, 앞서 금융투자협회(금투협)가 104개 기관 채권 관련 종사자 200명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97%가 ‘동결’로 응답한 바 있다. 

 

이주열 총재는 “국내경제가 잠재성장률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물가상승 압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통화정책 완화기조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은은 이날 발표한 ‘2019년 경제전망(수정)’에서 경제성장률을 올해 2.5%로 내다봤다. 이는 1월 예측보다 0.1% 하향 조정한 수치다.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월 전망치인 1.4%보다 0.3% 낮춘 1.1%를 제시했다.

<이메일 : gracejm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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