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남편 '버닝썬' 관련 논란, 고개 숙여 사과

jmb방송 | 기사입력 2019/03/19 [17:48]

박한별, "남편 '버닝썬' 관련 논란, 고개 숙여 사과

jmb방송 | 입력 : 2019/03/19 [17:48]

 

▲ 박한별 인스타그램 사진캡처    © jmb방송


[jmb방송=안희정 기자] 배우 박한별이 남편 유리홀딩스 대표 유모 씨가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된 것과 관련해 사과했다. 

 

박한별은 그동안 소속사를 통해 입장을 밝혔지만 빅뱅 전 멤버 승리, 가수 겸 방송인 정준영,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이 포함된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서 '경찰총장'으로 언급된 윤모 총경과 함께 부부 동반으로 골프를 친 일이 공개되자 직접 입장을 밝혔다. 

 

박한별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제 남편과 관련된 논란과 사건, 의혹들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저와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의 과거의 일들을 저와 무관하다며 분리 시킬 수는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현재 수사가 진행중이기 때문에 제가 어떠한 말씀을 드리기가 너무나 조심스러운 입장이었다"면서 그동안 침묵한 이유를 밝혔다.

 

특히 박한별은 유 대표가 '경찰총장' 윤모 총경과 골프를 치는 자리에 동석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그를 향한 비난이 쏟아졌다. 이는 박한별의 드라마 하차 요구로 이어졌다. 

 

이와 관련해 박한별은 "논란 속에서도 드라마 촬영을 감행하고 있는 것은 제작사, 방송사, 소속사 외 아주 많은 분들과의 약속이기 때문"이라면서 "저를 걱정해주시느라 쓰여지고 있는 시간과 마음이 모든 게 다 너무 죄송스러워서 더 큰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아 죽을 만큼 괴롭고 힘들지만 그럴수록 더욱 더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마지막까지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박한별의 남편 유인석 대표는 빅뱅 승리와 함께 해외 투자자에게 성접대를 한 의혹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찰 유착 논란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며 지난 14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이메일 : khh933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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