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의원 딸 KT 특혜 채용 의혹 … 여야 "철저히 수사할 것"

김민정 | 기사입력 2019/03/15 [01:04]

김성태 의원 딸 KT 특혜 채용 의혹 … 여야 "철저히 수사할 것"

김민정 | 입력 : 2019/03/15 [01:04]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지낸 김성태 의원 딸의 KT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해 여야 4당이 일제히 논평을 내고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했다.[사진=자유한국당 페이스북]     © 김민정

 

[jmb방송=김민정 기자]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김성태 의원의 딸 KT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해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앞서 이날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일)는 당시 인사담당이었던 전 KT 전무 김모(63)씨를 부정 채용과 관련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했다.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구두 논평에서 “김 의원이 딸의 특혜채용 의혹을 강하게 부인해왔는데 결국 인사업무를 총괄한 임원이 구속되는 사태까지 왔다”며 “김 의원은 의혹이 사실이라면 지금이라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도 논평에서 “김 의원은 당당하다면 딸의 계약직 채용부터 정규직이 된 과정, 퇴사 시점에 대한 진실 규명에 앞장서야 한다”면서 “검찰도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민주평화당과 정의당도 논평을 통해 특혜 채용건에 대해 사실을 명백히 밝혀 관련자를 엄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메일 : gracejm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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