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 “정치의 산증인, 이종찬 기록물 전시”

모동신 | 기사입력 2018/11/16 [21:01]

국회도서관 “정치의 산증인, 이종찬 기록물 전시”

모동신 | 입력 : 2018/11/16 [21:01]

 

▲ 이종찬 전 국회의원의 기증 기록물 전시회가 열린 12일 이 전 의원이 전시물을 소개하고 있다.     © jmb방송


[jmb
방송 모동신 기자] 이종찬 전 국회의원의 기증기록물 전시회가 12일 국회 도서관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의 후손이자 제11·12·13·14대 국회의원과 국가정보원장을 지낸 이 전 의원이 국회기록보존소에 기증한 기록물을 전시하는 자리이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이날 개막식 축사에서 "존경하는 이종찬 전 국회의원님께서 기증해주신 6,500여 점의 방대한 정치인생의 기록물은 한국 정치의 거목이자 산 증인의 치열했던 삶과 역사다.”며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이 전 의원은 2018년 개인 소장 기록물 약 6500여점을 국회 기록보존소에 기증하여 의정 활동 기록물이 후대에 전승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국회도서관 국회기록보존소는 지난 1년 동안 이 전 의원의 기증 자료를 분류·정리하는 작업을 거쳐 이날 전시회를 개막했다.

 

이 전 의원이 기증한 의정 관련 자료는 1970년대부터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격동의 한국 정치사 단면들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이날 전시회 개막식에는 문 의장을 비롯 정세균 전 국회의장과 김형오 전 국회의장,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진석 의원, 이종걸 의원,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종찬 전 의원 기증 기록물 전시는 국회도서관 로비에서 23일까지 계속된다.

 

<이메일 : korea4703@g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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